[R]“단양 아쿠아리움 새 식구 ‘모오케’에요”
박종혁 기자 2021-02-05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에 북한 어종 희귀 민물고기인 '모오케'가 새 식구로 들어왔습니다.


지난해 국제적 멸종위기 종인 '돼지코 거북'에 이어 추가로 희귀어종이 둥지를 틀면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수족관에
부끄럼 많은 새 식구가 등장했습니다.


대구과 어류 중 유일하게 강에 서식하는
북한어종인 ‘모오케’입니다.


<중간제목 : 대구과 어류 ‘모오케’ 5마리 첫선…턱밑 한 개의 큰 털이 특징>


메기같이 생겼지만, 대구과 어류로
턱 밑에 한 개의 큰 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에 5마리 밖에 없고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만 볼 수 있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도
그만큼 커졌습니다.
<인터뷰> 송창빈 / 대전 중구
“메기 같긴 한데 뭔가 달라서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한국(단양)에 밖에 없다고 하니까 많이 신기했어요”


한반도에선 압록강 상류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모오케의 국내 상륙은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제목 : 북한 어종 ‘모오케’, 입식 추진 4년 만에 국내 첫 전시>


지난 2017년부터 입식을 추진했다
중국 측과 사드 배치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끝에
이번에 국내 첫 입식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환영 / 단양 다누리센터 주무관
“지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와 중국과의 외교 문제 등으로 연기된 부분도 있었고요. 모오케가 워낙 찬 물에 서식하기 때문에 운송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국·내외 민물고기 230종, 2만3천여 마리 전시>


이와 함께 이곳에선
국내외에서 서식하는
230여 종의 민물고기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면서
코 모양이 마치 돼지의 코를 닮은
'돼지코 거북'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은발톱수달 가족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환영 / 단양 다누리센터 주무관
“(다누리 아쿠아리움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어류와 멸종위기종 어류, 전세계 서식하는 멸종위기 어류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양의 상징인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와 남미 대륙의 가장 큰 물고기 피라루크가 있고....”


단양 다누리센터는
다음주 멋진 군영을 선보이는
빙어 1만 마리도 추가로 입식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명소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충북 시·군의원 등 평균 재산 9억 7천319만 원

2024-03-28

22대 총선 레이스 시작…출정식 열려

2024-03-28

29일 낮 최고 16도…미세먼지 '매우 나쁨'

2024-03-28

[포토뉴스]제천시 봉양읍지사협, 홀몸노인 생일상

2024-03-27

[포토뉴스]재경충주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2024-03-27

괴산군 “밀양서 농업·관광 우수사례 배워요”

2024-03-27

충주우륵국악단, 4월부터 토요 상설공연

2024-03-27

진천군 “AI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2024-03-27

“증평, 배움으로 웃음꽃 피우다”

2024-03-27

제천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소담원 운영

2024-03-27

“경제 활성화”…음성군, 농업지원 강화

2024-03-27

증평군,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2024-03-27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청신호

2024-03-27

제천 4산단 개발계획 용역 착수

2024-03-27

[R]중부3군 후보들 ‘지지 호소’…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

2024-03-27

음성군의회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 건의”

2024-03-27

이종배 후보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기 조성”

2024-03-27

[들어봅시다]“충주 시민, 선의의 경쟁하도록 해달라”

2024-03-27

이재명 민주당 대표 충주 방문…비전 공동 선언

2024-03-27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28일 시작

2024-03-27

28일 충북지역 5mm 비…낮 최고 14도

2024-03-27

[포토뉴스]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청원경찰 감사장

2024-03-26

[포토뉴스]음성 농협은행, 장학금 6천만원 전달

2024-03-26

충주시, 지역 예술인 미술작품 대여 공모

2024-03-26

제천문화재단, ‘산책 학교’ 수강생 모집

2024-03-26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