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음성 지역 농산물 해외 소비자 반응 ‘후끈’
차현주 기자 2021-02-10

음성군은 지난해 다올찬 쌀과 수박 등 다양한 농산물을 수출해 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16년째 수출되는 삼성 수출배를 비롯해 농산물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음성군은 지난해
충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군으로 선정됐습니다.


<중간제목: 음성군 지난해 수출액 전년도 대비 17% 상승…농산물 수출액 400만달러>


지난해 수출실적은 모두
7천700만 달러로
2019년도에 비해
17% 상승했습니다.


그 중 농산물 수출액은
400만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수 / 음성군 농산물 유통팀
“삼성배, 다올찬 수박, 다올찬 쌀 등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고요. 작년도 음성군 총 수출액이 7천700만 달러로 19년도에 비해 17%가 증가한 실적입니다.”


음성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수박이 지난해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수박 1천500통 9t 가량이
부산항을 거쳐
러시아 사할린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제목: 다올찬 쌀‧수박 등도 수출길 올라…프랑스‧러시아 등에서 꾸준한 인기>

다올찬 쌀은
4년 연속 프랑스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일반 마트보다는
대형마트나 아시아 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지만
한번 맛본 소비자는
꾸준히 구매한다는 반응입니다.
<전화인터뷰> 엠마누엘 /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소재 레스토랑 운영
“저희 식당은 쌀을 기본으로 하는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좋은 쌀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쌀은 일반 마트에서 구하기 쉽지 않지만 맛이 풍부하고 달아 요리하기 쉽고, 손님들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삼성 수출배가
2006년부터 16년째
대만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음성 삼성 수출배 16년째 대만으로 수출…대만 현지에서 인기 높아>


이토록 꾸준히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대만 현지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 장씽잉 / 대만 다즈시 소재 마트 관계자
“한국배는 인기가 많아요. 한국배가 대만배보다 잘 팔려요. 식감도 좋고 당도도 높은데 대만배보다 저렴해서 대만 사람들이 많이 구매해요.”


당도가 높고 식감도 좋은 한국배가
가격도 저렴해
대만배보다도
구매율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올해에도
수출단지사업과 해외 마케팅으로
농산물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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