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재확산 우려 대보름행사 줄 취소…상반기 축제 영향
박종혁 기자 2021-02-1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일 만인 17일 또 다시 600명대로 치솟으며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도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보름 행사가 대부분 취소됐고, 상반기에 예정된 축제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한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정월대보름.


<중간제목 : 이달 26일, 한 해 본격적인 시작 알리는 ‘정월대보름’>


풍요롭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달집을 태우고 부럼을 깨는 등


각 지자체에서는 해마다
대보름맞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도내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보기 어렵게 됐습니다.


PIP///도내 중북부 지역에선
이미 대부분의 지자체가
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임명규 / 제천시 시정팀장
“코로나 여파로 대보름 행사는 시에서 개최하지 않기로 방침을 결정하고, 각 마을에도 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청풍호 벚꽃축제는 지난해 연말에 예산 성립 시기에 상반기 모든 행사 축제 예산을 취소시켰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봄꽃 축제도
여전한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등 상반기 모든 행사·축제 취소”>


해마다 청풍호를 감싼
화려한 벚꽃들로 장관을 연출했던
청풍호 벚꽃길.


제천시는 일찌감치 올해 관련 축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흐드러지게 화사한 꽃망울과 함께
향긋한 향기로 인기를 끌던
‘괴산 미선나무 꽃 축제’도


<중간제목 : 3월 27일부터 예정된 ‘괴산 미선나무 꽃 축제’도 코로나 여파로 취소>


코로나 확산 우려가 계속되면서
당초 다음달 27일부터 예정이었던
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단양 쌍둥이 축제는 하반기로
연기될 것으로 보이며,


<중간제목 : 음성 반기문 마라톤대회·단양 소백산 철쭉제 등 개최 여부 검토>


음성 반기문 마라톤 대회와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개최 여부를 검토하는 등.


향후 상반기 예정된 행사와 축제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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