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주 코로나19 명절 이후 안정세 유지///정현아
충주는 지난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지역 내 확산 긴장감이 높았었는데요.
다행히 명절로 인한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9일
당시 충주시보건소 공무원이 확진된 이후
10일 해당 공무원의 접촉자 1명과
대중 사우나와 관련된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후 본격 설 연휴 첫날인
11일에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주의 한 닭 가공업체와 관련된
확진자 3명의 각각 가족인
3명이 추가 확진됐고
대중사우나 관련 3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설 연휴 첫날 6명 확진…확산세 긴장>
설 연휴 첫날에만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역 내 코로나 확산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중간 제목: 19일 기준 명절로 인한 추가 확진 없어>
19일 현재까지
명절로 인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미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오다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사례입니다.
충주는 지난 15일부터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214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보건소의 코로나 검사 대상도
일부 변경됐습니다.
<중간 제목: 거리두기 1.5단계…시보건소, 의심 증상‧역학적 관련자 등 대상>
앞선 2단계에서는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 검사가 가능했지만
1.5단계에서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이 있어야 합니다.
<전화녹취>충주시보건소 관계자
“1.5단계가 되면 유증상자와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사람들에 한해서 검사를 해주게 되어있어요.”
시보건소는
증상이 없는 시민 중
개인적인 용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