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인구 소멸 위기 극복”…제천시, 현장 전입 신고처 운영
유다정 기자 2024-03-14

제천 지역은 해마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인구가 줄다가 3월부터는 인구를 회복하는 모습이 되풀이되곤 합니다.


바로 이 사이에 진행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소 이전 캠페인의 영향인데요.


지난 1월, 인구 13만명선이 붕괴된 시는 인구 수 회복을 위해 올해도 대학에서 현장 전입 신고처를 운영합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






<장소제목 : 제천 세명대학교>


제천 세명대학교에 마련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입니다.


제천시청에서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로 진학한
제천 외 지역 거주 학생들이
제천으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입신고처를 마련한 겁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 전입 대학생에 장학금 100만 원 지급>


제천에서는 지역 대학에 입학한 외지학생들이
제천시로 전입 후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면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4일간
190여 명의 학생들이 출장 전입신고처에서
전입을 마쳤습니다.
<현장인터뷰>이예솔///세명대학교 3학년
“전입신고는 현수막 보고 알았고 100만 원 장학금을 준다고 해서 100만 원으로 학교생활하면서 생활비 같은 걸로 쓰려고 (합니다.)”


실제로 제천에서는
지난해 대학생 전입 장학금 사업을 통해
전년에 비해 27% 늘어난
1천600명이 전입을 마쳤습니다.


시는 사업이 단기적 현금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하면
거주 연차별로 제천화폐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나


학교와 협력해 학교자체사업 신청 시
혜택을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지역 대학생들이 계속해서 제천에 남을 수 있도록
취‧창업제도를 연계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노은희///제천시 대학교육지원팀장
“우리 시에서는 대학생 전입을 통해서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렇게 전입한 친구들이 졸업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저희가 이제 다양한 취업 연계나 주거지원 등을 통해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우리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해마다 주소 이전 캠페인을 통해
인구 회복이 되풀이 됐던 제천시.


올해도 대학생 주소 이전 사업을 통해
인구 마지노선인 13만 명 선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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