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진행됩니다.


본투표일에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해당 지역에서만 투표가 가능한데요.


투표 진행 방법과 주의할 점을 유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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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지역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있고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챙겨야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 시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투표를 한 투표용지를 촬영하면 안되며,
투표소 안 촬영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번 총선 개표에서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됐습니다.


투표지 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심사‧집계부에서 정당과 후보자별로 집계하기 전에
개표 사무원이 다시 한번 손으로 확인하는 절찬데,


투‧개표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검표가 재도입됐습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10일 총선 충북지역 유권자 수는
모두 137만 2천679명으로
4년전보다 1.3% 늘었으며,


이 가운데 30.4%인 42만624명은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김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