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가
청주시의 잇단 행정 실책을
집중 성토했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김영근 시의원은
비하동 유통업무시설 인허가 문제,
청주농수산물 입찰 논란,
분평동 장례식장 처리 과정 등
시의 잇단 행정 실책을 조목 조목 따졌습니다.
행정 실책 예방을 위해
지난해 복합민원 실무조합심의회
활성화 등을 주장했지만
개최는 전무하다고 꼬집었습니다.
SYN - 김영근 청주시의원
시 내부의 불통행정이
여전하다고 지목한 것 입니다.
안혜자 시의원도
집행부가 관행을 답습하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각종 경기장 공사와 관련된
특혜 및 공정성 시비 등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불거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시장이 소통, 위민행정 등을 그토록 외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도 시정된 것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SYN - 안혜자 청주시의원//
한편 이재길 시의원은 특권계층의 사욕보다는
99%의 전체 이익을 위해
강력하게 현안 사업을 추진한다며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이에 용비어천가를 부른다는
동료의원의 항의로
의회 분위기가 한때 험악해졌습니다.
SYN - 현장음....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박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