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2013 청풍기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유도 유망주들이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제목 : 2013 청풍기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 개막>

2013 청풍기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가 열리고 있는
청주 실내체육관이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매서운 눈빛과 재빠른 동작으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해 나갑니다.
선수들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학부형들과 지도교사, 동료들의 열띤 응원까지 더해져
경기장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릅니다.

INT> 청주 대성중학교 이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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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유도선수 1,600여 명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칩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선수단과 학부모, 유도관계자 등
4,000여명 이상이 청주를 찾아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남종현 - 대한유도회장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충북유도회는
청풍기 유도대회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대학부, 일반부까지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최왕수 충북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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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첫날부터 각체급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이번대회는 21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HCN 뉴스 최면흽니다.//(영상취재 이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