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통합청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당장 새누리당 내 선거전이
다자 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중간 : 김동수 전 차관 "통합시장 출마"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통합청주시장 선거전에 뛰어듭니다.



김 전 차관은 HC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통합시장 출마 의지는 굳혔다"며,
"다음주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전화인터뷰 :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특히 김 전 차관은
통합시장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오는 21일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G//세광고, 청주대를 졸업한 김 전 차관은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7년 정보통신부 차관까지 올랐습니다.

지역 인맥이 풍부한 게 강점으로 꼽힙니다//CG



S/U 김 전 차관이 출마 의사를 분명히 밝힘에 따라

새누리당 내 통합시장 선거전은 다자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새누리당에선 이미 이승훈 청원군당협위원장과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중간 : 새누리당 통합시장 예선전 '치열'



이승훈 청원군당협위원장은
지난해 11월 통합청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한 달 앞서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처음으로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명도를 앞세운 이들 유력 주자들은
우선 치열한 새누리당 내 예선을 거쳐야 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박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