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뷰티산업 관련 전시‧홍보‧판매가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K-뷰티 갤러리' 개관식이 3일 KTX오송역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전국단위 화장품․뷰티관련 단체장, 화장품 판매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은 충북 오송지역이 화장품․뷰티 분야의 진원지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KTX 오송역 2층 K-뷰티 갤러리, 12개 뷰티관련 중소기업제품 판매 >
충북도가 운영하는 K-뷰티 갤러리는 108㎡의 규모로 12개 중소기업의 생산 제품들을 판매하고, 나머지 면적에는 지난해 열린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주제전시관에서 선보였던 영상물 등을 전시하는 홍보하는 장소로 꾸며졌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개관식 축사를 통해 “충북도가 국제 박람회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화장품과 뷰티산업을 선점하는 중심에 자리매김하도록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