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주관 농업인 정례직거래 장터 공모사업’에서 충북지역 직거래장터 4개소가 선정돼 모두 1억7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충북도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휴일장터와 청주 MBC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성화동 행복웰빙장터, 옥천 금요장터 모두 4개소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유통비용은 낮추고, 소비자 참여는 높이고!>


이 사업은 중소농가의 판를 확대와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시켜 소비자 수요와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장터들은 장터개설에 필요한 판매대와 부스 설치, 직거래장터 홍보 등을 지원 받게 됩니다.



도 관계자는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단순한 시장이 아닌 농어촌과 소통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참여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