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김병우 도교육감"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구현할 것"
충북 최초의 진보교육감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제16대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행복한 충북교육을 함께 구현하자'며
7가지 충북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희진 기자의 보돕니다.
김병우 교육감이 학생 등교 지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김교육감은 양손을 흔들며 지나가는 학생들과
반가운 '첫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오후 1시 열린 취임식에서
김 교육감은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을 구현하자'며
7가지 충북교육의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각 교육주체들의 자발성과 지혜를 모아내는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SINK : 김병우 / 충북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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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부터 희망하는 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혁신’과 ‘혁신학교’를 통한 공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재 행정업무중심의 학교체제를
수업·생활 지도 중심의 학교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 SINK : 김병우 / 충북도교육감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간: 김병우 도교육감, 21세기'문화예술의 시대'강조
이날 취임식을 마친 김 교육감은
일정에 따라 도 단위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등
교육감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첫 진보교육감이
충북 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김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