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번엔 입지 찾을까?'…청주 제2매립장 8월 공모
충북방송 기자 2014-07-14

청주 제2 쓰레기 매립장 입지를 찾기 위한 작업이
이미 두 차례 무산됐는데요.
청주시가 시지역에 국한된 입지를
옛 청원지역까지 확대해
다음달 3차 공모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옛 청원지역 반응이 시원치 않습니다.
채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2년 전.
충남 당진시에 건립된 지붕형 위생매립장.
전국 최대 규몹니다.
쓰레기를 땅에 그대로 묻는 기존 방식에 비해
침출수를 9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지붕형이라 악취까지 잡아
친환경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와이퍼-----


<통합청주시, 지붕형 위생매립장 도입 >
통합청주시가 도입하려는
제2매립장도 이런 지붕형 위생매립장입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제2매립장 입지를 3차 공모할 계획입니다.
두 차례 공모에선 입지를 기존 청주시로 제한해
결국 공모가 무산됐지만
이번엔 옛 청원지역으로 범위가 확대된 만큼
상황이 다를 것이란 게 시의 판단입니다.
40여년 간 500억 원이란 통큰 지원도
입지 선정 낙관론의 배경입니다.
하지만 시의 기대와 달리
옛 청원지역 반응이 그리 시원치 않습니다.
미원면과 낭성면 등 옛 청원지역 주민들이
당진의 지붕형 위생매립장을 견학하고 일부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혐오시설 유치에 선뜻 뛰어들 주민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 : 청주시 미원면 주민(음성변조)
(유치 움직임) 그런 게 전혀 없다. 준비가 안돼 (유치가) 힘들다.
유치를 검토했던 낭성지역은
마땅한 입지가 없다며 회의적입니다.
전화인터뷰 : 청주시 낭성면 주민(음성변조)
여기다라고 딱 집어서 얘기를 못하고 있다. 마땅한 입지가 낭성은 없는 것 같다.
옛 청원지역까지 입지를 확대한 청주 제2매립장 3차 공모.
이번에는 입지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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