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 항공정비단지 조성 탄력…저비용항공사 협력
제주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 3곳이
청주 항공정비단지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아시아나항공도
자체 타당성 조사를 6월까지 마무리 짓기로 해
MRO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 3곳이
청주항공정비단지 조성에 협력합니다.
청주시를 연두 순방한 이시종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저비용항공사의 청주공항 MRO 협력을 확인했습니다.
외국 업체와도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NT - 이시종 도지사//저비용항공사와 곧 MOU 체결
청주공항 MRO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아시아나항공도
자체 사업 타당성 조사를
6월까지 마무리짓게 될 것이라고 이 지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럴 경우 '정중동'의
청주공항 MRO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겁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오송역 개명에 대해선
"청주시의 의견에 따를 것"이라고 유보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 - 이시종 도지사//
분권교부세 폐지에 따른 복지예산의 도비 지원 축소에 대해선
충북도의 복지예산 비율도
민선 5기 초반 28%에서 지금은 33%로 늘었다며
추가 지원에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