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내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됩니다.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내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됩니다.
충북은 54개 종목에 1천 1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기잡니다.
지난대회에서 종합 8위의 수모를 겪었던 충북은
이번대회에서 1천 1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상위권 탈환을 노립니다.
우선 전통 효자종목인
인라인스케이트와 양궁, 역도 등에서
최소 15개의 금메달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역도에선 영동 영신중학교의 정규성이
용상과 합계에서 2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 수영 다이빙에선 청주 주중초 신재이가
2개의 금메달을 점치고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에선 7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데
단성중의 강혜원이 메달획득에 진두지휘할 예정입니다.
양궁에서도 용암중의 박소희와 명덕초의 송인준이
골드를 기대하고 있으며
유도에서는 흥덕초의 남대우가 금메달을 메칠 태셉니다.
단체종목에선 청남초 축구와 석교초 야구,
남천초 배구, 충북부중 소프트볼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충북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 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3위를 거뭐졌던 영광을 되찾는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 김형근 /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한편 이번 대회에는 골프와 바둑이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돼
사상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될 지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HCN NEWS 이철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