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접촉 최소화”…곳곳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박종혁 기자 2020-03-25

“접촉 최소화”…곳곳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다음달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도내 곳곳에서도 지자체부터 상인들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투명한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민원인과 마주보며 얘기하는
괴산군 민원실 창구.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던 곳이지만, 예외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표 / 괴산군 민원지적과장
“아크릴판을 설치해서 보다 더 안정감을 확보하면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추진했습니다. 주민들의 반응은 마스크만으로 차단이 덜 됐던 것이 보호막을 설치함으로 인해 보다 안전적인 차원에서 민원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식당 홀 운영 중지를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이 붙은
충주의 한 식당.


좁은 공간에서 혹시라도 전염될까
매장 판매를 포기하고,
포장 할인 판매까지 하며
고객들의 안녕을 바라고 있습니다.


인근에도 이렇게 비대면 판매로 바꾸는
동네 상점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도내 곳곳서 4월 6일 전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호소>


다음달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더는 추가 개학 연기 사태를 막기 위해,


곳곳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는 가운데.


<중간제목 : 이시종 충북도지사,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브리핑 비대면으로 진행>


이시종 충북도지사도 자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겠다며


기자들 없이 카메라를 통해
비대면 브리핑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싱크> 이시종 / 충북도지사 (2020년 3월 24일)
“지금 우리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최소 학생들이 개학하는 4월 6일까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오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금 불편하고 낯설지만,
확산을 줄이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정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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