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봄기운 ‘물씬’
코로나19 여파에도 어느새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산책로 곳곳에
노란 물결이
가득합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 인근>
만개한 산수유꽃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최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주민들도 모처럼만에
찾아온 여유를
만끽해 봅니다.
<현장인터뷰> 권영애 / 단양군 단양읍
“코로나19로 마음이 우울했지만 밖에 나와 보니까 산수유도 곱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봄꽃으로 주민들의 마음이 밝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목련꽃은 순백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 단양읍 소금정 공원>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개나리꽃도
평년보다 일찍
피었습니다.
//su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봄꽃들이
개화함에 따라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기운을
느껴 봅니다. //
코로나19 여파에도
성큼 다가온 봄 소식.
청주기상지청은
26일부터 도내 곳곳에
10~30mm 사이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