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순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충북 중·북부 80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충주선거구 거대 양당 후보들도 투표를 마쳤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인
충주 연수동 행정복지센텁니다.
일찌감치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중간 제목: 제21대 총선 사전 투표 10~11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 투표는 10일과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챙기셔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충북 중·북부지역 사전투표는
80개 투표소에서는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의 사전 투표율은
10.03%입니다.
유권자 13만 5천859명이
투표소를 찾은 겁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자 수는
충주가 1만 9천14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중간 제목: 김경욱 더불어민주당·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 사전투표>
충주선거구에 출마하는
거대 양당 후보들도
이른 오전부터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경욱/더불어민주당 후보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굉장히 팽팽합니다. 그래서 누가 많이 투표를 해주시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굉장히 화창하고요. 모든 분들이 역대 최고 투표율로 저는 투표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장인터뷰>이종배/미래통합당 후보
“지금까지 제가 4번째 선거를 합니다만 가장 호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에는 압도적으로 역대 최대의 그런 득표율을 얻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21대 총선 사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본 투표는
오는 15일 치러집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