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장맛비…8월부터 폭염 어어질 듯”
요란했던 올해 여름장마도 어느새 마무리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장마가 그친 뒤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치수 기잡니다.
지난달 초 이어진
때 이른 찜통더위.
도내 북부지역은
낮 최고 35도를 훌쩍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뒤이어 예고된
이른 장마가 시작되고
최근엔 돌풍을
동반한 폭우와 함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주말 소강상태를
보이다 27일부터
다시 시작된 장맛비는
시간당 30mm 안팎,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가제목 : 거센 장맛비, 이달 30일쯤 마무리 될 듯…8월부터 폭염>
거센 장맛비도
오는 30일을 전후해
마무될 것으로
보입니다.
//su
장맛비가 그친 뒤
다음 달인 8월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
청주기상지청의
3개월 전망에 따르면
8월엔 무더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전화인터뷰> 서유미 / 청주기상지청 주무관
“이번 장맛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으며 8월 3일 이후부터는 서서히 장마철에서 벗어나 덥고 습한 공기 영향과 낮 동안 일사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일수 또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