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찾은 여야 정치권…“특별재난지역 선포 신속히” /// 지치수

여야 정치권이 충북의 수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특별재난지역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함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지치수 기잡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

도내 곳곳에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정치권이
충북을 찾으며
민생행보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음성 감곡면의
수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피해 상황을 들은
이 의원은
제도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7년
청주 수해 이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읍·면·동까지
세분화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싱크>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미래통합당은
충주시 엄정면의
산사태 피해 지역을
찾았습니다.

통합당 지도부는
장갑 등을 착용하고
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활한 복구작업을 위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싱크>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사상의 최악의
수해 겪은 충북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복구에 필요한 자금과
행정, 의료 지원 등이
가능해지며 정부는 이르면
6일 중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