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집중호우 피해기업 43곳에 긴급지원
유경모 기자 2020-08-10

충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도에 따르면 긴급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폭우로 계약 취소, 사업장‧설비‧제품 등의 손실, 휴업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입니다.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고, 2년 일시상환이며, 시중 금리보다 낮은 연 2% 고정금리입니다.

폭우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은 음성이 13곳으로 가장 많고, 충주 8곳, 진천 7곳, 제천 4곳, 괴산 2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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