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수능 D-100…불안한 수험생
임가영 기자 2020-08-25

수능 D-100…불안한 수험생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능 재연기가 거론되고,
대입 일정 또한 변수가 많아

진학지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여느 해 같으면 학교별 기념행사와

합격 기원 이벤트로 떠들썩했던
수능 D-100일.


//코로나 전국 확산에 수험생 '불안'///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악재 속에
수험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 원격 수업으로
3,4월을 보낸 데다


1학기 수차례 연기된 등교로
2주 미뤄진 수능.


여기에 수도권 전역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수능 재연기까지 거론되는 상황.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채희 청주 오송고3학년>
“1학기 동안 거의 못 나와서 그거 때문에 원래 저희가 지내왔던 것 과는 굉장히 다르게 고3 생활이 바뀌니까 적응하기도 힘들었는데.."


개학이 일주일 남았지만
학교에 나와
막판 총정리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교사들도 방학 중 상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기혁 청주 오송고 3학년>
“100일 밖에 안남아서 많은 학생들이 좀 초조해 할 것 같은데 차분하고 침착하게 초조해 하지 않고 끝까지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 '차질'///
하지만 코로나19로 대입 면접과 논술 일정 등
어느 것 하나 명확히 정해진 것이 없어
답답한 마음입니다.


<인터뷰 유기석 청주 오송고 교사>
“대학 입시 전략 짤때도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그런 것들이 자꾸 변경되서 어려운 점이 있다."


재수생들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


300인 이상 대형 학원과 공공도서관 등이
문을 닫다보니 스터디카페를 찾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현장 녹취 재수생>
“학교 도서관에서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이 폐쇄되면서 집에서 준비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좀 힘들어서..."


수능 D-100일을 맞은 수험생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HCNNEWS임가영입니다.(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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