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타지역 확진자의 충주 방문도 잇따르고 있어 방역 소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중간 제목: 충주 24번 확진자…자가 격리 중 양성>
충주지역 24번째이자
충북 228번째 확진자는
50대 A씨로
충주 연수동에서
자가 격리를 하던 중
23일 오전 6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무증상 확진자로
지난 18일
김포시 확진자와 접촉해
20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충주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1일 재검 결과가 나오자
22일 충주시보건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
23일 확진 판정이 나왔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충주에서는 지난 9일 이후
약 2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 한가운데,
<중간 제목: 타지 확진자 충주 방문 잇따라…방역 소독>
타지 확진자들이
앞서 충주를 방문했던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 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성남시 확진자가
19일 오전 10시쯤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을 방문했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구 확진자는
19일 오후 3시 40분쯤
하늘나라 납골당 등을 들려
각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이 끝났습니다.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용인 확진자는
20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21일 오전 9시쯤까지
목계솔밭캠핑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 소독이 진행됐습니다.
<중간 제목: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거리두기 점검 등” 당부>
이처럼 타지 확진자의 충주 방문이
잇따르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청 공무원들에게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조 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거리두기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외지 확진자 방문 등
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