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 미래 발전 계획을 담은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앞으로 토론회와 공청회 등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더 선명하게 채워나갈 계획인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제목: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등 미래 성장 동력 모색>
충주시는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완성과 인프라 구축,
수소생태 도시에 대한
구상이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조성 중인
현대엘리베이터의
협력사를 비롯해
240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만 2천 개를 창출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예술의 전당 건립 등…낭만 품격도시 조성>
충주종합운동장 인근에
예술의 전당을 건립하고
세계무술공원 내 부지에
국립충주박물관을 짓는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통해
낭만 품격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도심 속 녹색 쉼터가 될
‘충주 시민의 숲’,
옛 공설운동장을 허문 뒤
잔디공원과 복합체육센터를 조성해
힐링과 건강을 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까지.
<중간 제목: 충주시, ‘2030 비전’ 초안 마련…14가지 중점과제>
모두 충주시가 그린
‘2030 비전’ 초안에 담긴 사업들로
계획에는 5가지 미래상과
14가지 중점과제,
90여 개의 주요 사업이 담겼습니다.
계획 초안은 용역 없이
시가 직접 세웠습니다.
<중간 제목: 시민 수요 반영…의견 수렴 계획>
시민 수요에 맞는
새 미래가치를 담은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CG1///시 관계자는 “비대면 토론회와
퇴직 공무원 자문, 시의회 토론과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수정‧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충주시의 중장기적인 구상이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이 더해져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