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개발공사 간부 투기 의혹 '일파만파'
김택수 기자 2021-05-10

충북개발공사 고위 간부가
청주넥스트폴리스 인근 땅 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토지 차명 거래와 함께 조경업자를 동원해
지장물 보상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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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개발공사 고위 간부가
청주넥스트폴리스 인근 땅 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토지 차명 거래와 함께 조경업자를 동원해
지장물 보상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기사내용]


<소제목> 충북경찰, '넥스트폴리스 투기' 충북개발공사 간부 수사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단 개발 과정에서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충북개발공사 간부 A씨와


개발업자 B씨 등을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충북개발공사와
업체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마친 상태로,


조만간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투기 정황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지만,


지난달 말 충북도 1차 투기조사 결과 발표 당시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던 점을 미뤄볼 때


A씨가 차명으로
땅 거래를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제목> 충북개발공사 간부 A씨, 차명거래 투기 의혹


넥스트폴리스 개발 정보를 사전에 알고
제3자 명의로
땅을 샀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A씨와 함께 수사선상에 오른 B씨 등은
조경업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소제목> 조경업자, 지장물 보상 노린 투기 가담?


A씨를 통해 지장물 보상이 가능한 토지 등을
사전에 물색한 뒤


이를 사거나 빌려 나무를 심는 수법으로
보상을 노렸을 것이란 얘깁니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지난 2010년
단독보도를 통해


개발업자로부터
진천군에 있는 땅을 헐값에 매수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당시 충북개발공사는 A씨의 구두진술 만으로
대가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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