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일부 조정되면서 다음 달 13일까지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변경됐습니다.


사적 모임 제한은 그대로 유지돼 6인까지 가능한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은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조치가
일부 조정됐습니다.


정부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현행 방역수칙을
일부 완화‧조정하기로 하면서


<중간 제목: 충북 3월 13일까지 식당 등 오후 10시까지 운영>


충북지역도 다음 달 13일까지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이 1시간 연장됐고
모든 시설의 운영은
오후 10시까지 허용됩니다.

<중간 제목: 사적 모임 6인 유지…행사 등 현행 수칙 적용>


6명까지 가능한 사적 모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행사와 집회 기준도
현행 방역 수칙이 적용됩니다.
<현장싱크>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모든 시설의 운영시간은 22시로 조정됩니다. 사적 모임 제한 등의 모든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자영업, 소상공인분들께서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심정입니다.”


<중간 제목: 출입자 명부 작성 잠정 중단…접종 확인 QR 유지>


또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안심콜과 수기 명부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하고


방역 패스 시설에서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한
QR 서비스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도의 자체 강화 수칙 중
상점‧마트 등의 출입자 명부 작성
관련 사항도 잠정 중단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다음 달 1일에서
오는 4월 1일로 조정됐습니다.
<현장싱크>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종전에는 3월 1일이었습니다. 4월 1일로 1개월간 늦추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방역상황 변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방역패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충주지역도 일일 3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