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지도82호선…지지부진한 공사로 주민 ''원성''
최상민 기자 2022-03-24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부터 청풍면 교리간 국지도 82호선 시설개량 공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2024년 완공을 앞두고 더딘 공정률에 운전자들의 불편이 크다고 합니다.


최상민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제목 : 청풍면~금성면 간 국지도 82호선 시설개량사업 현장>


S.U///
지금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교통사고가 빈번해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큰 원성을 사고 있는 구간입니다.


<중간제목 : 2019년 착공 시작, 90도 이상 급커브‧안전시설물 설치부족…사고위험↑>


2019년 착공에 들어갔던
청풍면-금성면 국지도 82호선 건설사업


곰바위 앞 기존 도로.
배수공사를 하면서 우회 도로를 놓아
90도 이상의 급커브와
도로 폭이 좁은 관계로
차량이 교차하는 모습이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실제로 이 구간은
올해 들어서만 5번의 충돌 및 전복 사고가 발생해
초행길 운전자에게는
죽음의 도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3년째 공정률 32%…주민들 “都, 사업비 부족, 행정 처리 소극적”>


공사하는 도로 총 구간은
6.3km.
하지만 공사기간은 120개월, 5년이고
3년째 공사 진행률은 32%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예산 확보를 이유로
장기공사 계획을 한 것
아니냐며
극심한 불편과 민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정경희///제천시 금성면
“완만하게 구부러진 도로가 공사함으로써 더 구부러져갔고 사람들이 중앙선 침범이 잦아져서 곰바위 앞에서도 사고 났었고, 그 다음에 저쪽(환경공단) 펜션 밑에서도 사고가 났어서 사람들이 더 불편하죠.”


<중간제목 : 충북도 “공사 초기 잘못 인정, 조속한 완공위해 최선”>


사업을 주관하는 충청북도는
공사 초기 보상과 집회 문제가 겹치면서
진행이 더뎌진 점을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기존도로의 작업여건과
일부 구간이 충주호 수위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보상이 마무리됐고
예산 확보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조속한 공사 마무리로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충청북도 관계자
“충주호 수위와 기존도로를 확장함으로 인한 공사 추진의 어려움 이런 것들이 초창기에 많다보니까, 예산은 받았는데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시작하다보니까 사업 초기 1~2년 동안은 지지부진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민원 증가로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장 예비후보들도 뜻을 모아
충분한 예산 확보로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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