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단양 지역의 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두명의 예비후보가 선거캠프를 차리고 얼굴을 알리고 있는데요.


현 류한우 단양군수가 3선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당내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중간제목 : 3선 도전…류한우 단양군수 출마 기자회견>


단양군청 브리핑룸.


류한우 현 단양군수가
오는 6월 1일 치러질
단양군수 선거에
3선 도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중간제목 : 민선6‧7기 역임한 재선 군수…관광‧농업 주요사업 성과>


민선 6‧7기를 역임하며
8년간
단양을 이끌어온
류한우 군수.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과
어상천 민간연수원 조성사업,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담지구 신도시 개발 등
추진하며 진행중인
사업만 20개.


류 군수는
이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며
성공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현장인터뷰>류한우///단양군수
“제가 민선 8기 단양군수로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게 되면, 지난 민선 7기에서 열정적으로 계획하고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20여 개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단양군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겠습니다.”


<중간제목 : 3선 공약…힐링 관광도시 육성‧관광 민간사업자 유치 등 ‘관광 집중’>


민선 8기 단양군수로서
내건 공약의 핵심은
‘한 단계 높은 글로벌 관광도시’


시루섬 기적의 출렁다리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를 연결하는 관광지구 조성과
남한강 수변을 활용한 수상 관광도시 육성,
도담상봉과 연계한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과
기업연수를 위한 체험형 단양 디캠프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현장인터뷰>류한우///단양군수
“도담지구 신도시 조성,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평동지구 및 장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농촌협약을 통한 농업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활력있는 단양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중간제목 : 국민의힘 3자 구도…류한우 대 김문근 대 김광표>


하지만 류 군수가
3선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문근 전 단양부군수와
김광표 단양군의원과의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단양의 군수가 되기 위한
공천장을 거머쥘
국민의힘 세 후보의
치열한 선거 레이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3만 단양 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