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힐링과 제천 모두 경험”…배론성지, 새 탄생
최상민 기자 2022-04-11



제천은 아름다운 문화유산 10곳을 선정해 ‘제천10경’이라고 부르는데요.


그중 한 곳인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의 대표적인 순례지이기도 합니다.


최근 제천시가 이곳에 관광과 순례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시설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최상민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제목 : 제천 10경 ‘배론성지’…자연과 역사를 간직한 관광과 순례의 명소>


사계절의 특색을
모두 담아내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찾는 곳으로 유명한


제천의 10경 중 한곳인
배론성집니다.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은
모앙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배론’


<중간제목 : 관광편의시설 ‘새롭게 조성’…122대 대형주차장‧관광안내소‧제천로컬푸드매장>


최근 시에서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제천 홍보의 방안으로
여러 시설들을 조성했습니다.


모두 122대 규모의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설치됐고
관광 안내소와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인
배론성지점이
들어섰습니다.


<현장인터뷰>노종민///제천시 관광미식과 주무관
“이번 편의시설로 배론성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하기 좋은 제천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방문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조선시대에 천주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요새 삼아 천주교 정신을 이어온 곳이기도 한
배론성지는 천주교의 대표적인 순례지이기도 합니다.


<중간제목 :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박해를 피해 신앙을 지킨 순례의 명소>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어준 옛 성인들의
숭고한 넋을 생각하며
성지와 기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관광을 하러 온 이들이
천주교회의 역사와 신앙까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성원경 대건안드레아///배론성지 부주임신부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가 한 238년 정도 됐는데 이곳 베론에 신자들이 살기 시작한게 230년 정도 됐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와 함께 길을 걷는 곳이라고 할 수 있구요. 이곳에는 황사영 알렉시오가 백서를 쓰기 위해 머물렀던 토굴이 있고, 우리 나라 최초의 서양 학문이 가르쳐졌던 곳입니다.”


관광과 순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배론성지.
이번 시설 조성이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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