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부터 지방선거 유세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3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면서 각 정당별 후보들의 유세 열기가 뜨겁습니다.


제천과 단양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중간제목 : 이상천 후보…매머드급 선거캠프 ‘화려한 운동’, 지역 행사 참여 ‘유세’>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매머드급 선거캠프와
유명 가요에 맞춘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며
고추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에 참석해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장인터뷰>이상천///제천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지난 4년간 (시의) 주요 현안들을 제가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네거티브‧비방전) 선거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 ‘저 자신부터 실천해야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상대방의 약점, 부족한 점을 꺼내서 비방하는 그런 선거 안 하겠습니다. 정정당당하게 하겠습니다.”


<중간제목 : 김창규 후보…지역 곳곳 시민들과 인사 “새로운 제천 약속”>
제천에서 가장 먼저
출정식을 연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는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만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창규///제천시장 후보(국민의힘)
“유세차를 위주로 한 선거운동을 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방방곡곡을 도는 게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죽기 살기로 필승을 추진하는 것이죠. 필승의 각오로 최종적인 승리를 거두어 내겠습니다.”


<중간제목 : 김달성 후보…중앙시장 찾아 “변화의 바람 일으킬 것”>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달성 제천시장 후보는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손을 꼭 잡으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달성///제천시장 후보(무소속)
“선거는 조직과 바람인데요. 저는 평범해서 조직은 없습니다. 그런데 바람은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그렇지만 시민의 이야기, 시민의 의견들을 듣는 과정속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합니다. 저는 당당하게 이번 선거를 임하겠습니다.”


<중간제목 : 김동진 후보…“삶의 마지막 목표를 단양군 발전에 헌신”>
민주당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는
구경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삶의 마지막 목표를
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헌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동진///단양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
“저 김동진은 군민들의 사소한 부분도 허투루 보지 않고 찾아서 해결 하겠습니다. 그리고 류한우 군수님께서 열정적으로 준비하신 20가지 대규모 프로젝트를 반드시 완수하여 지역을 바꾸겠습니다.”


<중간제목 : 김문근 후보…“압도적 승리로 단양 변화 이끌겠다”>
이른 아침부터
유세 차량과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군민들에게 출근 인사로
지지를 호소한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는
압도적 승리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후보(국민의힘)
“오직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역사상 가장 청렴하고 가장 소통하면서 열정 있는 명군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중간제목 : 선거 공식 운동 기간…5월 31일 까지 “유권자들 이목 집중”>
본격적인 막이 오른
공식 선거전의 열기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에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