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충북에서도 야권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면희 기잡니다.
시민통합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가 발족했습니다.
민주당과 야권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충북의 큰 축입니다.
중간 : 시민통합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 발족
시민통합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는
더 큰 하나를 만드는 정당으로 성장하겠다며
야권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시민통합당은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국민경선 방식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 정균영 시민통합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
중간 : 민주당 "야권통합이 국민의 뜻"
오제세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도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선야권통합이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총선 공천도 국민경선이란 원칙 아래배심원제 도입 등을 시사했습니다.
INT - 오제세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처럼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은 총선 공천 기준이
국민경선이 원칙임을 확인하고 있지만 새 인물 수혈을 두고는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앞으로 적잖은 논란이 예고됩니다.
한편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은 오는 18일까지
통합결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HCN NEWS 최면휩니다.(촬영 최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