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8회 지방선거는 코로나19 상황 속 치러지는데요.


지난 선거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충북 유권자는
모두 136만 8천779명입니다.


<중간 제목: 충북 유권자 136만 8천779명…7회보다 5만 593명 증가>


131만 8천186명이었던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5만 593명이 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18세 이상인
2004년 6월 2일에 태어난
출생자까지 선거권이 있습니다.


또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인구 상‧하한 편차를
3대 1의 기준을 원칙으로 하면서
의원 정수가 조정됐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광역의원 1석 증가…4선거구 확대>


충북 중‧북부지역은
충주의 경우 광역의원 선거구가
기존 3선거구에서
4선거구로 확대됐습니다.


<중간 제목: 진천, 지역구 의원 1석 추가 배정…인구 15% 이상 증가>


또한 도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지난 7회 지방선거 대비
인구가 15% 이상 증가한
진천에 지역구 의원 1명을
더 배정했습니다.


무투표 선거구도 있습니다.


음성군의회 의원선거 다선거구와
비례대표 충주‧제천시의회 의원선거는
후보자 수가 해당 선거구의
의원 정수와 같아
투표를 하지 않고


<중간 제목: 무투표 선거구 용지 6장 교부>


음성군 대소면과 삼성면,
충주시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유권자들은 모두 6장의
투표 용지만 받습니다.


<중간 제목: 코로나19 확진자…1일 오후 6시 30분~7시 30분 투표>


특히 이번 선거는
지난 7회 선거와 달리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투표 시간이 연장됐습니다.


확진자는
투표일인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소 안에서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를 하는 등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한
이번 지방 선거의 일부 상황이
지난 선거와 달라졌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