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은 충북도의원직에 두 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처음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김창식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영탁 후보인데요.


합동유세현장에서 두 후보를 만나고 왔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이번 6.1지방선거에
단양을 대표할 충북도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창식 후보와
국민의힘 오영탁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중간제목 : 민주당 김창식 후보 “새로운 바람으로 변화를 일으키겠다”>
단양군
기획감사실장과
주민복지실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실무 경력을 자랑한
더불어민주당
김창식 후보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엇보다
단양강의 복합주차타워
설치사업 적극 추진과
시멘트업체 폐기물 반입 관련
조세 신설 법제화
공약을 내세우며
단양의 참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창식///충북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가 당선이 되면 도나 중앙에 대한 예산, 그리고 (도나 중앙에) 지인들이 아직도 많이 있기 때문에, (도나 중앙에서) 더 많은 예산을 갖고 와서 우리 군민들, 소상공인, 또 어르신께 대한 지원을 확실히 할 계획입니다.”


<중간제목 : 국민의힘 오영탁 후보 “재선 성공해 힘 있게 지역현안 해결할 것”>
이에 맞선
국민의힘 오영탁 후보는
지난 도의원 4년에 이어
재선에 도전합니다.


단양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중인
오 후보는
농업기술센터 이전과
인력지원센터 확대,
단양 시니어클럽 설치와 운영 지원 등
5대 핵심약속 공약을
전면에 내걸고
희망찬 4년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경험과 역량의 풍부함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오영탁///충북도의원 후보(국민의힘)
“현안사업이라든가 정책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제가 재선 도의원이 되면, 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무엇보다도 도비를 충분히 확보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그것(도비)도 당당하게 제 몫을 찾아오겠습니다.”


26일 단양은
장날을 맞아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중간제목 : “새로운 바람vs한 번 더”…합동유세 통한 ‘지지 호소’>
각 정당과 후보들은
단양구경시장 앞에서
합동유세로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새로운 바람의 김창식 후보와
한 번 더의 오영탁 후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