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13일간의 공식 선거 유세가 모두 마무리 되는데요.


단양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한창입니다.


최상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 대강면>
단양군 대강면.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의
유세 열기로 뜨겁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합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투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응원단과 함께
유세 차량에 올라
주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김동진 후보는
여론조사 발표 이후
여론이 자신에게 옮겨지고 있다며
선거 당일 박빙의 차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동진///단양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
“저 김동진, 공직생활 38년의 경험이 있습니다. 단양을 한 번도 떠나보지 않았습니다. ‘단양을 위해 일에 미칠 사람’, 김동진입니다. 저 김동진을 꼭 지지해주셔서 군수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다 한 시간 앞서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는
대강면을 찾아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유세 차량을 활용한
표심 잡기 행보에 나서며
한 곳이라도
더 군민들의 표를 얻고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캠프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문근 후보는
‘민심은 곧 천심’이라며
정의의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후보(국민의힘)
“저는 ‘민심은 천심’이라는 걸 굳게 믿습니다. 그리고 ‘정의는 살아있다’는 소중한 가치를 군민 여러분께서 실현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우리 단양군의 미래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것을 믿고 한 표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만 단양군민의
표심이 결국
어느 후보에게 승리를 가져다줄지
이제 그 결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중간제목 : 6‧1지방선거, 오전6시~오후6시…확진‧격리자 ‘오후 6시30분~7시30분’>
선거일 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