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환자 증가...관심과 지원 ‘부족’
김재광 기자 2011-12-19

충북지역 에이즈 감염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예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 지원 등 관심과 지원이 부족해
효과적인 예방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재광 기잡니다.




충북도내 에이즈 환자와 보균자 수는140여명 정돕니다.
도내 에이즈 환자수는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에이즈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전문 강사와 충분한 예산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북도지회에는상담사 2명과 강사 10여명이
도내 관공서와 대학, 중.고등학교군부대 등에서
에이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대상 지역과 기관·단체에 비해
인력이 적다보니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상담사 2명이 에이즈 상담과, 예방교육사업감염인 지원사업,
홍보사업을 모두 수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 녹취-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북도지회 관계자
"(에이즈)예방교육자체가 충북도내에 수요가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돈이 없다 보니까 맘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질병관리본부가 그동안 지원해왔던 상담사의 인건비와
지회 운영 경비 지원을 지난해 부터 중단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충북도가 지원하던 예산마저삭감되면서 에이즈 예방사업 등
제대로 된 교육을 진행하지못하게된 상황입니다.

전화녹취- 충북도청 관계자 "지방에 있는 협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고 홍보를 해달라 교육하는 강사들한테
돌아다니면서 교육을 해달라는 차원에서 지원을 한다.
당초에는 지원을 안하다가 사실 자체적인 협회나 에이즈 협회가 한두곳이 아니거든요.."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2010년 말 기준 국내 에이즈 누적 감염인수는 모두 7천 656명.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과 에이즈 예방을 위해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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