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본격 장마 시작”…제천시 대비는?
최상민 기자 2022-06-27

올해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제천은 2년 전 기상 관측 사상 기습적인 폭우로 큰 침수 피해가 있었죠.


올해 장마를 대비한 시의 대비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2년 전 제천에 큰 피해를 안긴 수해 현장은 어떻게 복구 되고 있는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 봉양읍 삼거리천>
제천 봉양읍에 흐르는 하천입니다.


중장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굴착기가 흙을 퍼 나릅니다.


<중간제목 : 2020년 폭우 ‘하루에만 367mm'…농경지 침수‧유실 피해 극심>
2년 전 여름,
이곳은 하루 367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 침수와 유실 등의
큰 피해가 났습니다.


작년 8월말부터 시작된
재해복구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65%
진행중입니다.


삼거리천 주민들은
작년에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다며
복구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학용///제천시 봉양읍이장협의회 이장
“장마가 시작이 된 상태여서 시나 공사업체에 막힌 부분과 파인 부분, 무너질 수 있는 부분은 보완해 가면서 공사를 해달라 라고 항상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2020년 장마 피해 ‘715억원'…올해 5개월간 ’안전 점검 체계‘ 운영>
2020년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장 장마에
확정된 피해액만
715억원이었던 제천.


이번 여름철
장마와 태풍을 대비한
대책기간을 5개월로
길게 설정해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과
비상근무체계 구축 등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장인터뷰>김동우///제천시 안전정책과 자연재난팀
“각 읍‧면동에 발견되지 못한 재해취약 시설이 있는지 전수조사를 했고요. 그에 따라서 하천 준설이라든가 배수로 미정비구간 그런 곳 정비를 통해서 사전대비를 진행했고요. 여름철 집중기간인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4단계별 상황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었지만
올해 이상 기후 현상이 잇따르면서
강수량과 태풍 접근 등의
예측이 불확실합니다.


무엇보다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

http://ccs.co.kr/cn2338f2ba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단양군 보건소,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 전달

2022-07-19

제천농기센터, ‘샤인머스켓 교육’ 호응

2022-07-19

의림지역사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실 접수

2022-07-19

제천기적의도서관, 디지털북 교육프로그램 기관 선정

2022-07-19

충북경찰청장, 제천경찰서 방문

2022-07-19

[R]“탄소중립 실현합시다”…단양군의회 ‘개회’

2022-07-19

단양군, ‘도담 정원’ 조성 주민설명회

2022-07-19

단양군 “주요 관광시설 연장 운영”

2022-07-18

단양군, 단아루 군립임대아파트 임대료 동결

2022-07-18

김문근 단양군수, 한국석회석연구재단 4대 이사장 취임

2022-07-18

[R]“야간‧일요일에도 약국 열어요”…제천 6곳 ‘운영’

2022-07-18

제천시, 코로나 4차 접종 대상 확대

2022-07-18

단양고, 16개 전문 직업인 초청 직업‧진로특강

2022-07-15

제천향교, 시장 취임 기념 고유례 봉행

2022-07-15

카우보이그릴&참PD, 1천700만원 상당 기부

2022-07-15

호반그룹,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

2022-07-15

제천영화제 음악 페스티벌 ‘티켓 오픈’

2022-07-15

제천시, ‘공공심야약국’ 시범운영

2022-07-15

다누리도서관, ‘경로당이 곧 도서관이다’ 추진

2022-07-14

단양군, 토종붕어 치어 130만 미 방류

2022-07-14

제천소방서 “벌 쏘임 사고 조심하세요”

2022-07-14

“단양 청정계곡서 여름 무더위 탈출하세요”

2022-07-14

제천시 “민선8기 세부전략 마련”

2022-07-14

김문근 단양군수 “집중호우, 최악의 상황 대비하라”

2022-07-14

[R]“다시 제자리로”…2년만에 돌아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2-07-14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