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민선8기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지방의회도 하나둘 업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단양군의회와 제천시의회는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집행부 견제 활동 등에 들어갔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의회 임시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현장.


<중간제목 : 제9대 단양군의회 의장직 조성룡 의원, 부의장직 김혜숙 의원>
7명의 군의원들은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직에 조성룡 의원,
부의장직에 김혜숙 의원을
전반기 의회 의장단으로
선출했습니다.


1시간 후
제9대 단양군의회
개원식을 열고
선서와 의원윤리강령 낭독을 하며
의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현장인터뷰>조성룡///제9대 단양군의회 의장
“‘현장에 가면 답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에서부터 군정의 크고 작은 주요 현안사업에 이르기까지 오롯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중간제목 : 더불어민주당 ‘기권표 행사’…단양군의회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선출>
이번 단양군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임시회에 참석은 했지만
투표에서
기권표를 행사하며
의장단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선출됐습니다.


같은 시간
제천시의회도
전반기 의회
원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중간제목 : 제9대 제천시의회 의장직 이정임 의원, 부의장직 이재신 의원 ‘선출’ >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이정임 의원을 ,
부의장에
이재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정임///제천시의회 의장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동료 의원 여러분과 화합하고 결속하여 최선을 다해 제천 시민들께 인정받는 제천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천은 국민의힘 소속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의장을
선출하며
단양과는 다른 구도를
보였습니다.


제9대 제천시의회
13일 개원 예정입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