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7월이 시작되면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가 극심한 요즘인데요.
무엇보다 일사병과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져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한방의 고장인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는 무더위 속 시원함과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약초를 재배하고
개발하며
화장품과 건강식품으로 생산하는
공정 과정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뼈와 뇌, 심장과 위 등
내 몸 구석구석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이해합니다.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이자
한약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중심도시인
제천의 한방재단은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
체질에 맞는 건강식단과
한방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방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한방생명과학관은
지상 3층 규모의
각종 전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신체와 한의약의 원리,
진단 및 치료법 등을 알아보며
내 몸에 맞는 음식과
한약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선하///제천약초해설사
“여름하면 정말 땀이 많이 나는 우리 몸이잖아요. 그럴 때는 황기가 좋습니다. 황기로 삼계탕을 만들어 드시면,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업 되는 체질이 되고요.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에게는 자제하게 해주는 약초예요.”
폭염특보가 내려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부추를 추천합니다.
<현장인터뷰>김선하///제천약초해설사
“부추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요. 특히 남자 분들한테는 활력소를 주는 약초예요. 약초도 약초이지만 일반 음식에서 쓰일 수 있는 야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별, 연령별, 체질별로
한방건강음식을
맞춤 제공하고
아토피 등 난치성 질환과
각종 성인병 등에
효과가 뛰어난
제천의 한방.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웰빙 한방으로
국제적인 한방 메카도시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