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제천과 단양은 새 얼굴의 수장이 선출돼 임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들의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7월 1일
민선 8기가 공식 출범하며
제천과 단양의 수장이 된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1주일을 맞아
이들이 내세웠고
자신있게 추진하겠다며
공약한 내용을
되짚어보겠습니다.
취임 하자마자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김창규 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시정 비전으로 내걸었듯
경제 살리기 중심의 공약이
눈에 띱니다.
C.G.1///재임 중 총 3조원의 투자유치를 맨 앞에 내세웠고, 일일 평균 5천명의 체류 관광객이 머무는 제천을 위한 10개의 명품 파크골프장 설치와 한방스파 휴양리조트 건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제천무역진흥공사 설립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비전으로 내세운
김문근 단양군수는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주차난 해소를
전면 배치했습니다.
C.G.2///
무엇보다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사업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대형 농특산물 직판장 설립으로 농업 활성화와 귀농‧귀촌을 위한 특화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건립중인 보건의료원을 도립의료원으로 승격해 응급기능 보강과 의료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취임 후
현안을 살피며
민생을 돌보는데
주력하고 있는
이들의 초심이
4년간 이어질 수 있을지
13만 제천의 시민과
3만 단양 군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