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가 4일간 이어지면서 안전한 명절을 위한 각종 대비책이 추진됩니다.
충주에서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 체계가 유지되며 특별교통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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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입니다.
4일간의 명절 연휴동안
충주에서는
코로나19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가 구축됩니다.
시는 이 기간
방역과 비상 진료 대책반을 편성해
코로나 확산 차단과
진료 공백을 줄일 방침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보건소‧충주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지역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시보건소와 충주의료원에서
운영됩니다.
시보건소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충주의료원은 9일과 12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당직 의료기관 병·의원에서
진료나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현장인터뷰>최병윤/충주시보건소 의약팀장
“충주시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추석 연휴 기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 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에서도 평소같이 24시간 운영을 합니다. 동네병원과 약국에서도 순번제로 운영하는 데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기약과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 지정 편의점
184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인 만큼
안전한 연휴를 위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최병윤/충주시보건소 의약팀장
“추석 명절 기간 병‧의원을 이용할 경우 미리 홈페이지나 정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라며 유동인구가 많이 이동하는 만큼 마스크나 개인 위생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건강하고 안전한 명
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중간 제목: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대중교통시설 방역 소독>
또한 연휴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가 운영되며
공용버스터미널와
시내버스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에는
방역 소독이 진행됐습니다.
교통신호체계와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했으며
모범운전자회는
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교통 수신호 안내와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