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는 첫 명절인데요.
정부에 따르면 전국 3천만명에 달하는 유동 인구가 있을 거라고 전망하면서 대대적인 인구 이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자체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주력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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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는
첫 명절.
오미크론 변이와
여름 휴가철로 인한
재확산이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명절 대이동에 따른
재유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 ‘7분야‧22영역’ 명절 종합대책…“코로나 확산 방지 주력”>
이에 제천시는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장인터뷰>최준식///제천시 기획예산과 팀장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는요. 거리두기가 없는 추석을 맞이하다 보니까 시에서는 코로나19방역과 예방에 초점을 맞춘 코로나19대응반과 쓰레기 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0개반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서 (재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사항 발생시 즉각 대응할 것입니다.)“
시 보건소에서도
종합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합니다.
<전화인터뷰>유재숙///제천시보건소장
“(연휴 기간동안 제천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 관내 병의원 39곳과 약국 24곳이 지정 일자에 진료도 하고 약국 운영을 합니다.”
<중간제목 : ‘의료기관‧약국 현황’…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통해>
추석 연휴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제천시와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역‧의림지 수변무대 관광안내판…대형 방역 홍보 현수막 게시>
보건소는
제천역과 의림지 수변무대
관광안내판에
대형 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중간제목 : 보건소 “추가 예방 접종‧마스크 착용‧코로나 유사 증상시 대면 접촉 지양”>
연휴기간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전화인터뷰>유재숙///제천시보건소장
“(방역 홍보 현수막 내용) 여섯 가지 중에 저는 간추려서 세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18세 이상 되신 분들은 3차 접종에 해당되시고 또 50세 이상 되신 분들은 4차 접종이 해당이 되시는데, 추가 예방 접종 받는 거 아주 중요합니다. 또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역시 마스크를 쓰면 좋거든요. 마스크 착용하는 것, 또 코로나 유사 증상 있으면 되도록 다른 사람 만나지 않는 것을 (시민분들이 잘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 12일까지 종합상황실…24시간 ‘군민불편 종합신고 센터’ 운영>
한편 단양군도
7개 분야 25개 과제
세부대책을 수립해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군민불편 종합신고 센터’
운영으로 연휴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