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지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의 역할의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휴식 공간뿐 아니라‘생태 관광 명소’로도 거듭날 전망입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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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4년 축조된
충주 호암저수지는
평소 시민들의 산책 공간이자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호암지 휴식처‧농업용수 공급 역할>
또한 호암동과 달천동, 문화동 일대의
약 194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점검 결과는 D등급으로
현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주 도심 속 쉼터인
호암지가
앞으로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생태관광 명소화…음악분수‧수상 산책로 조성>
시는 기존 낡은 분수를 재활용해
음악분수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층 더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수상 산책로도 만들 계획으로
호암지의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설계 용역 단계를 밟고 있는 중으로
시는 오는 12월쯤
착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음악분수는
내년 7월쯤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안가영/충주시 관광개발1팀장
“충주시에서는 호암지 생태관광명소화 사업을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해서 국비 51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85억 원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분수를 재활용하여 음악분수 및 수상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서 시는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설명회를 열어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음악분수가 조성되면
물 정체 구역 해소 등
수질 개선 효과와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안가영/충주시 관광개발1팀장
“호암지의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이를 관람하는 특별한 수상 산책로를 함께 조성이 되어서 호암지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호암지 내 수달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해
수초섬과 은신굴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