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에서는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읍‧면을 대표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내며 경쟁하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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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제목: 음성문화예술회관>


잔잔한 기타 선율에 맞춰
감미로운 노랫소리가
공연장에 울려 퍼집니다.


음성군 삼성면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타 솜씨를 뽐내고 있습니다.


음악에 따라
우아한 몸짓을
선보이는 생극면 주민들.


마치 한 몸처럼
조화로운 부채춤을 추고 있는
음성읍 주민들까지.


<중간 제목: 음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열려>


모두 지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았고
각 읍‧면을 대표해
경연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각 팀들은 기타와 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중간 제목: 민화‧서예 등 작품 전시 다양>


또한 공연뿐 아니라
민화와 서예,
홈패션과 생활공예 그림 등
각 읍면별 작품 전시도 진행됐습니다.
<현장인터뷰>곽상선/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준비를 못 했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다 열심히 해서 전시회라든가 오늘 작품 발표회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대회에 출전한 팀은 모두 9팀.

대상을 받은 팀은
앞으로 음성군을 대표해
충북도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현장인터뷰>조병옥/음성군수
“3년 만에 개최되는 비대면 주민자치 작품 발표회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열심히 연습을 했고 그런 부분이 오늘 훌륭하게 표출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음성군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경연대회는
CCS충북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