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대를 기록하며 꾸준히 감소 추세인데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재유행을 대비한 백신 추가 접종이 진행됩니다.


우선접종 대상은 감염 취약시설과 60세 이상인 고령층 등으로,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됩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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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CG1///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14일 2천692명에서
15일부터는
1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주말이었던 18일에는
세 자릿수까지 떨어졌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고는 있지만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재유행 등에 대비한
추가 접종이 진행됩니다.


방역 당국은
2가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진행합니다.


<중간 제목: 면역저하자‧고령층 등 우선 시행>


다음 달부터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시설의 입원과 입소, 종사자
60세 이상의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싱크>백경란/질병관리청장
“접종의 목표는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이 같은 접종 목표에 따라 10월 중 실시되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건강 취약계층부터 시작합니다.”


<중간 제목: 사전 예약 오는 27일부터…접종 10월 11일부터>


사전 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며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접종 간격은
마지막으로 접종한 날이나
확진된 날을 기준으로
4개월 이후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장싱크>백경란/질병관리청장
“접종은 2가 백신으로 시행합니다. 이미 도입된 모더나 백신을 우선 활용하며 화이자 백신도 신속하게 도입하여 접종에 활용하겠습니다. 예약 방법, 접종 장소 및 방식은 그동안 시행한 코로나19 접종과 동일합니다.”


사전 예약은
예약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은
가족의 대리 예약이나
지자체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당일 접종은
민간 SNS 서비스를 통해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확인한 뒤
접종하면 됩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접종 2순위에 해당하는
50대 연령층과 18~49세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에 대한
접종 계획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