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드는 10월이 되면서 전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충북 제1‧2의 관광도시인 제천과 단양도 10월을 맞아 대표 축제들을 비롯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일정들이 마련됐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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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제의 문을 여는
지역은 제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2 한방바이오박람회가
열립니다.
<중간제목 : 2022 한방바이오박람회…한방 전시‧판매, 무대공연과 이벤트 ‘풍성하게 마련’>
한방 전시와 산업,
무대 공연과 체험
이벤트와 치유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박람회 기간 중
제천 시내에서는
제2회 수제맥주와 달빛야시장
축제도 개최됩니다.
<중간제목 : 박람회 기간 ‘제2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관광객 시내유입 ‘일석이조’>
제천의 수제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
이벤트 등을 준비했고
박람회로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을 시내로
유입해 일석이조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천에 하루 뒤이어
축제 바톤을
넘겨받는 단양은
온달문화축제를 엽니다.
<중간제목 : 단양온달문화축제…10월 7~9일, 수변특설무대와 고구려 테마존 ‘다양한 체험’>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수변특설무대에서
고구려‧신라 의복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고
고구려 테마존에서
농경문화 체험과
전통 먹거리 장터,
저잣거리 재현까지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중간제목 : 14일 제26회 단양군농업인대회…23일 제21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이어서
14일에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하며
농업인들이 화합하는
제26회 단양군농업인대회가,
23일은
빨갛게 물드는 적성면 금수산에서
제21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치러집니다.
충북 제1‧2의 관광도시를
자랑하는 제천과 단양.
전통과 특색을 자랑하고
전국적인 명성을 내세운
축제로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과 함께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 막바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