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는 취임 후‘시루섬의 기적 50주년 행사’를 여는 등 시루섬의 정신을 강조했는데요.
김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취재진은 만난 자리에서 그간의 소회와‘폐기물 반입세’ 도입 등 주요 공약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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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상단)단양군청 군수실 (하단)취임 100일 단양군수와 인터뷰>
취임 100일을 맞아
취재진과 만난
김문근 단양군수.
소외계층과 일반 서민의
삶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 100일이었다면서
소회를 밝혔습니다.
<중간제목 : 100일 성과 ‘시루섬 수해 50주년 행사’…“위대한 단양의 정신” 군 단합>
특히 취임 한 달반 만에
시루섬 수해 50주년을 맞아
시루섬의 기적 행사를 열고
위대한 단양의 정신으로
군의 단합을 이끌어 낸 점을
대표 성과로 꼽았습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50년 전 그날 시루섬의 긴박한 상황들을 우리가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국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드리고 또 우리 관광객들에게는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를 제공하는 성과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중간제목 : 시멘트 폐기물 반입세 건의…6개 시군과 협의체 구성 “공동 대응”>
최근 환경부 장관과 도지사를 만나
단양 시멘트 공장으로 반입되는
폐기물에 반입세를 법제화 하자고
건의한 김 군수는
6개 시군과 공동 대응 하며
지역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시멘트 생산업체가 소재한 시군이 우리 단양군을 비롯해서 제천시, 영월군, 동해시, 삼척군과 강릉시까지 6개 시군의 시장 협의체를 구성해서 (시멘트 폐기물 반입세 법제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 인구 27,863명 ‘2만8천명 붕괴’…인구증가 대책회의 “시책‧방안 추진”
다만 지난 9월 기준
단양군 인구수가
2만7천명 대를 기록해
3만 인구 회복은 커녕
월평균 50명씩 인구가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 군수는 부서별 대책 회의와
시책들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인구 증가를 위한 핵심 내용은) 우선 귀농 귀촌을 활성화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서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또 학생도 유치하고 또 관내 출‧퇴근자분들이 우리 관내에 조속히 이주를 촉진할 수 있도록 그런 시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8개 분야와 81개 공약 사업을
최종 확정한 김문근 군수는
<중간제목 : 민선8기 ‘8개 분야 81개 사업’ 확정…“육‧해‧공 관광 확대‧주차난 해소 등”>
육상을 넘어 수상과 하늘로까지
관광 기반 구조를 확대하고
주차난 해소와 응급의료기능 대책
마련에 소홀함 없이
예산 반영과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