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이나 읍사무소를 방문하실 때 주차공간이 적고 좁아 불편하셨을 텐데요.
11월 말쯤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129면이 늘어나 주차가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다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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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증평군청 앞 >
증평군청 앞이
차량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간격이 좁아
직원들이나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청사에서
규모가 큰 행사나
회의가 열릴 때는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인터뷰>윤해명/증평군 증평읍
“지금 청사하고 읍사무소가 같이 있다 보니까 주차 문제가 상당히 불편했었습니다. 그래서 주차난 해결을 많이 주민들이 해소해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중간제목: 증평군청사 뒤편 주차타워…11월 말쯤 준공>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9년 부지를 매입해
청사 후면 주차장으로 이용하던 곳에
주차타워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전체면적 4천112.57㎡
3층 4단 규모로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기존보다 129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됩니다.
특히 교통영향평가 기준에 따라
69면은 확장형으로 설치됩니다.
주차타워는
특허공법심의위원회를 거쳤으며,
신공법이 적용된 넓은 기둥 간격 구조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임회승///증평군 재산관리팀장
“지금 남은 과정은 내부는 마무리하고 외부 유리공사라든가 칸막이 공사 이런 것을 하고 있습니다. 주거지 및 인근 청사 주변에 주차난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간제목: 주말‧공휴일‧야간에 일반인에게도 개방>
군은
민원방문확인증을
발급 받은 민원인에게는
주차요금을 감면할 계획입니다.
다만 방문 목적 외 차량엔
주차요금을 부과합니다.
군은 주말과 공휴일,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 외 시간대에는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