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어가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코로나가 재유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
최근 들어 충북지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추셉니다.
CG1///10월 마지막 주의 경우
확진자 수가 1천 명대에서
1천300명대를 기록했고
CG2///11월에 들어서는
1천400명대 이상이 확진되다
지난 1일에는 1천900명대까지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충북은 감염된 사람 1명이
평균적으로 감염시키는
사람의 수를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28로 나타났는데,
<중간 제목: 충북 감염재생산지수 1.28…유행 확산 해석>
이 수치가 1 이상일 경우
유행이 확산,
미만일 경우 진정되는 추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속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재유행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장싱크>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질병청과 민간 다수 연구진은 겨울철 유행이 여름철 유행 수준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더 적은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절기 추가접종,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보호, 변이 감시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대응체계를 재점검했으며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와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접종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잔여 백신은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현장싱크>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손 씻기와 같은 일반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와 가족, 사랑하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동절기 추가접종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중간 제목: 충북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3%>
충북의 동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4일 0시 기준
4만 7천874명이 마치면서
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되며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이나 확진일을 기준으로
4개월 이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