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코로나 감염자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데요.


겨울철 확산 유행에 대비해 정부는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치료제 복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한 달간 ‘집중 접종 기간’을 발표했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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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21일 0시 기준 충북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는 685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 약 220명 감소했지만 평일은 큰 차이 없이 2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전주 5명 대비
2배 넘게 증가했고
사망자는 없습니다.


<중간제목 : 방역당국…개량백신 집중 접종기간 ‘한 달간’ 운영>
겨울철 독감과
함께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역 당국은 4주 동안
개량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정했습니다.


<현장인터뷰>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정부는 예방접종률 개선을 위해서 오늘(21일)부터 4주 동안 개량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17%대에 머무르는 이 접종률이 지난 4차 접종률 같이 한 60%까지는 올라가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망한 사람 수는
3만 명이 넘습니다.


<중간제목 : 코로나 사망자 수 3만66명…독감환자 100배, 치명률 2배 넘는 수치>
이는 독감환자의 100배
치명률도 2배가 넘는
수칩니다.


따라서 질병당국은
감염의 90% 가까이를
차지하는 BA.5변이에
효과적인
개량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BA.5에 의한 감염이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그 외의 변이들도 BA.2와 5에서 변이하고 있기 때문에 BA.4/5 기반의 백신은 매우 우리들에게 유용한 백신이다”


<중간제목 : 감염취약시설 사망률 20%…예방접종률 17.6% “예방 접종 당부”>
무엇보다
사망률 20%를
차지하는 데 반해
접종률은 17%에
미치지 못하는
감염취약시설의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60세 이상의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와
팍스로비드 외에도
라게브리오 처방을
권고했습니다.


<중간제목 : 백신 집중 접종기간…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 개량백신 접종 가능’>
한편
백신 집중 접종기간 동안은
사전예약 없이도
언제든지 당일 내원해
개량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