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8월부터 100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가 있습니다.


바로 충북 진천군인데요.


송기섭 군수는 군의 인구 정책 성과를 평가하며 ‘시 승격의 꿈’실현의 가능성을 자신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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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지난 11월 말 기준
진천군의 주민등록 인구 수는
모두 8만6천120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시군구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의 인구는
2014년 8월 이후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진천지역은
100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소제목: 진천군청>


송기섭 군수는 기자회견을 열어
“진천은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다“며


“최상위 인구증가의
롤모델으로 자리잡았다“고 자평했습니다.
<현장싱크>송기섭///진천군수
“지난 100개월 동안 우리군의 인구는 무려 2만1천185명, 32.6%가 증가해 충북 도내 시군 전체는 물론 전국 최상위의 인구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송 군수는
“인구의 변화를
지역 발전의 상징적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우량기업의 투자유치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잠재 유입인구의 증가 등
선순환 구조가 작동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현상싱크>송기섭/진천군수
“5년 연속 충북 도내 고용률 1위달성, 최근 6년간 취업자수 1만5천200명 증가, 전국 최상위권의 1인당 GRDP, 양질의 공동주택 공급 지속, 짜임새 있는 도시 인프라 확충, 도내 최고의 교육경비 지원 등을 달성해...”


앞으로 진천군은
계층과 세대 등
유입 가능 인구 속성별 니즈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지원시책 발굴이나
보육환경 조성,
유동인구 정착을 위한
청년, 근로자 정책 등에 활용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진천시 승격’ 실현을 자신했습니다.
<현장싱크>송기섭/진천군수
“우리군이 지금까지 일궈왔던 지역발전, 인구증가의 원칙과 방향을 고수하고 뚝심 있게 전략을 실현해 나간다면 반드시 진천시 승격의 꿈이 위대한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임기 내 7천개 이상 일자리 창출,
진천읍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는
송기섭 군수의 인구 정책이
진천군을 ‘시 승격’으로 이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